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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중이라고 쓴 지가 어언..  

연말 이사 준비로 정신없는 와중에 다리까지 뽀사지고 참 ^_^ 가지가지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네요 ㅠㅠ 몸이 세개라도 부족한 시기에... 이것도 다 하늘의 뜻이겠거니.. (뭔뜻) 

 

모펀 소회도 쓰고싶고 이사 소식 등 여러가지로 감사인사 전할 것도 많은데 트이터로 한줄쓰는 거 외에는 짬이 안나요 흑흑 ㅠ 메일 남겨주시는 거 전부 답은 달아드리지 못해도 다 너무 감사히 읽고 있다는 것 아시죠?? ㅠㅠ 

 

언제까지 이렇게 쓰레기같이 온 사방에 민폐끼치면서 쫓기듯 마감할건지 저도 궁금하답니다ㅠ 일단 죽이되든 밥이 되든 하면 될 걸 멀쩡한 콘티를 대체 몇 번을 엎는 건지... 항상 이런 절 배려해주시는 (가히 강제성에 의해 ㅠㅠㅋㅋ ) 용비국 갓어시분들께 늘 감사하고 면목이 읎답니다... ㅠㅠ  

 

일단 눈 앞의 일부터 해치우겠습니다 여러분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