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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업할 때 듣는 노래는? 

 

최근엔 페이트 시리즈 ost 엄청 돌려 들어요..^^ (오타쿠냄새)

Ring Your Bell, 만천, 메모리아, 투더비기닝..^^... 무한의 돌려듣기.. 

페제보면서 칼라피나에 꽂혀가지고... 껄껄... 

 

이건 무념무상 잡념없이 작업할 때 듣고요. (어차피 집중하면 안들리니까ㅠㅠ)

 

 

감정잡아야 할 때는 가사없는 곡 위주로ㅋㅋㅋ 

 

 

Antonio Pinto - Amy Forever 

Come Aguiar - L'Amour Fou

Come Aguiar - Collection Privée

Game of Thrones: Season 6 OST - Light of the Seven

 

 

등등등... 

 

 

 

 

 

 

2. 재판 포함 발간한 동인지들의 순서를 알려주세요. 

 

2011.12 해피해피 다이너마이트 보이즈. 

 

2012. 2. 행복의 시간

2012. 5. 구원앞(초판) 

2012. 11. 사랑의 기원, 해피버스데이 1권(재록 전 낱권 버전)

2012. 12. 해피버스데이 2권

 

2013. 5. 해피버스데이 3권,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갔을까

2013. 10. 기적

2013. 12. 해피버스데이 4권

 

2014. 3. 해피버스데이 5권 完 

2014. 6. 구원앞(표지변경 재판)+샤이닝

 

2015. 1. 생명예찬

 

2017. 1. 해피버스데이(+추가외전) 재록

2017. 7. 구원앞(샤이닝+구원뒤) 재록

 

 

 

헉헉.. 힘들다.. 요기에 없는 구작들은 책으로 나오지 않은 것입니다. 

 

 

 

 

작업해서 웹에 올린 연도는 (웹공개 하지 않은 작품들은 미포함. - 표기는 시리즈.)

 

2011 : 해피해피 다이너마이트 보이즈!!-론리론리 러브라이프, 구원앞-구원뒤, 청춘 트라이앵글△,그곳에서 만나요, 행복의 시간, 사랑의 기원. 

 

2012 : 위안의 시간(-행복의시간), 그 애와 오래오래 둥실둥실, 캥거루와 나, 빈 손, 얼음속의 사랑, 해피버스데이(1권만). 

 

2013 : 기적

 

2014 : 생명예찬

 

 

이렇게 입니다. 구작들은 대부분 6~7년 전에 그린 것들이에요.ㅋㅋ 세월... 

책으로 나오지 않은 것들도 많이 있네여. 

 

 

 

 

 

 

 

3. 구원앞 뒤 샤이닝 그린 연도가 궁금해요. 

 

구원앞은 2012년, 샤이닝은 2014년, 구원뒤는 2017년 입니다!! 원고는 고렇게 했는데 전체적인 구상은 모두 구원앞 처음 만들 때 해둔 상태였어요. 

 

정리하면 구원앞-구원뒤는 2011년에 웹에 공개했던 작품이고 구원앞만 원고로 다듬어서 다음 해인 2012년에 책으로 냈습니다. 샤이닝은 비슷한 시기에 구상만 해뒀던 것을 웹공개 없이 2014년에 바로 책으로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3년 뒤 남은 구원 뒤를 원고로 다듬어서 2017년 발간한 재록본에 수록시킨 것입니다. (헉헉..)

 

 

 

 

 

 

4. 특히 더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거나 아픈손가락같은 캐릭터는? 

 

아무래도 이야기를 생각한 곳까지 데려가지 못한 애들이 신경쓰입니다. 

론론럽, 그오둥이랑 아직 제대로 그리지도 못한 시절인연ㅠㅠ 

 

바쁘고 아쉬울 때 자주 생각나여. 바쁘고 아쉬워서 이만큼 뽕이 차는거 같기도 하지만.. ㅠㅠㅋㅋ 

 

 

 

 

 

5. 원작 이미지로 굿즈 등 만들어도 되나요? 

 

아주 많이 주시는 질문 중에 하나인데 이전에도 답변드린 바 있지만 

 

<소라의 눈>은 상업적인 용도로 이미지를 활용하지 않으며, 원작 이미지를 리터치, 재가공 후 배포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소소하게 나눠갖기 등등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용이 비를 내리는 나라>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서 표지, 원고 등을 최종 편집 후에 업데이트하는 것이라 제가 어케 말씀드리기가 살짝 애매할 것 같아여.ㅠㅠ 아마 회사에서 굿즈도 만들고 하는 것 같아서용. ㅠㅠㅋㅋ

 

 

 

 

 

6. 단행본과 구작 공개, 구간 재판은 언제쯤? 

 

<소라의 눈>은 당장 제가 단행본 작업이 어렵기때문에 몇 년 걸릴 것 같고 아마 나온다면 출판사를 통해 나올 것 같습니다. ^^ 

 

<용이 비를 내리는 나라>는 <소라의 눈>보다는 먼저 나올 것 같은데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면 말씀드릴게요. ㅎㅎ

 

구작 공개는 최근 홈페이지도 만들었겠다 일부 몇작품이라도 다시 공개해둘까했는데 지금 제가 용비국 론칭 전부터 계속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있던 상태인데다, 코앞의 마감도 너무 벅차서ㅠㅠ 잠시 보류중입니다. 다시 공개하려고 하니 또 거기서 오는 피로감이 있더라고요. 재판두 마찬가지구요.ㅠㅠ 일단 지금은 연재 외 어떤 생각도 하고싶지가 않아서 이해 부탁드릴게여.ㅠㅠ 관련해서 꼭 좋은 소식 들려드리고 싶다고 저도 항상 생각하고 있답니다.ㅠㅠ 

 

 

 

 

 

7. 굿즈는 안내시나요?

 

여러분... 제가 굿알못이라 굿즈 혹시 갖고싶으신 거 있으시면 지금처럼 MAIL란에 살포시 아이디어 주시면 제가 마음에 묵은지처럼 간직해두겠습니다... 

 

용비국은 단행본 나올 때 미니 아크릴 스탠드도 같이 나옴 좋겠다고 다소 집착적으로 의견을 내고있긴 합니다.. 아긔 사하라 세워놓으면 기여울거가튼데.. 흠..ㅎ 요것도 확정되면 말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