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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 

 

썸머입니당.. 후후

 

63화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휴재 소식에 깜짝 놀라셨죠 ㅜㅜ

작년 봄 쯤에도 1부 연재하면서도 슬쩍 정기휴재 관련하여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그 때는 이제 시기상으로 이른감이 있어서 불발되었었어요.. 여러가지.. 어른의.. 저의..(ㅋㅋㅋ) 이런저런 사정을 고려하여서 패스했었는데 지금은 회차도 많이 쌓였고 이래저래 시기상으로 적절한 듯 하여ㅋㅋ 이번 회차 끝에 소식 알려드렸습니다. 수련 꽤 오랜만에 나왔는데 말이에요!ㅋㅋㅋ 

 

휴재하면 쉴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저는 차라리 일주일이라도 빨리 완결을 쳐버리자라는 파라서 소라도 1부만 시즌 휴재하고 2,3부는 휴재없이 쭉 달렸었지요.. (완결 임박해서 죽을뻔) 소라는 2부부터 완결까지 한 세번 정도 쉰 것 같은데... 지금은 그렇게 버틸 체력이 안되네요..^-ㅠ..ㅋㅋ 그래서 저도 정기휴재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6주에 한번씩 푹 쉬고 재충전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이촌이 귀국하는 날이라 픽업하러 인천공항에 첨으로 운전해서 갔는데 비랑 안개 콜라보+설연휴라 주차대란으로 기가 빨려서 집에 돌아와가지고 콜라 마시는데 컵을 든 손이 막 벌벌 떨리더라고요..(심신허약) 주차장 자리 찾으면서 진짜 눈물흘릴 뻔 했어요ㅜㅠ 자리가 1도 없어.. 그래서 결국 자리에 못넣고 앞에 아저씨 따라서 이상한 보도턱 같은데에 올라가서 댐ㅜㅜ 그리고 집 오자마자 뻗어서 네시간 잤어요.. 알람맞추고 잤는데 2초 잔 거 같은데 귀신같이 울리더라고... ㅠ 

 

고속도로 참 신기한거같아요.. 100키로로 밟아도 차들이 다 함께 빨리 달리니까 그닥 빠른 느낌이 없는... 아 맞다 열분 제가 운전하면서 고속도로를 안타니까 톨게이트를 한번도 지나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인천공항은 집에서 갈 때 톨게이트를 두번이나 지나야해가지고 나름 오늘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거든여. 삼십분거리 모르는 동네 카센터가서 하이패스 RF내장형으로 차 글로브박스 안에 선 연결해서 부착하고 원래 전 평생 체크카드만(현금빵) 써왔는데 하이패스 후불하려고 은행가서 신용카드도 하나 만들었단 말이에요! 근데.. 비와서 앞이 안보여가지고 하이패스 통로 못찾아서ㅡㅡ 갈 떄 올 때 전부 현금내고 왔어요.. 허무... ㅡㅡ... 인생... 백일 넘게 진짜 하루도 안빠지고 맨날 운전했는데 어케 비가 딱 오늘 오는지... ㅡㅡ 이런게 인생이겠죠... ㅡㅡ 

 

인생하니...(급) 현실을 생각하기 싫으니까 어느 순간부터 자꾸 작품도 판타지만 구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근데 소라 용비국 쭉 이어서 해보니까 진짜(=초자연적 요소가 없는ㅋㅋㅋ) 현대물을 다시 해보고 싶기도 해요. 요새는....

 

 

항상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

떡국 맛있게 드시구 연휴 잘 보내세요! 

요기서 또 만나요!! 사랑합니당.